블로그 2개월 하면서 느낀 꿀팁

블로그 2개월간 운영하면서 느낀 개꿀팁을 공유합니다. (사실 팁이라기보다 느낀점입니다. 아직 2개월 밖에 안된 애송이입니다. 2개월동안 사람낚는 기술이 많이 늘었습니다.)

2달 만에 블로그 방문자 수 2854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 블로그 운영에 관심 있어 하시는 분이 몇 분 계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2개월간 블로그 하면서 얻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혹시 제 블로그가 성장한다면 성장과정과 노하우를 계속해서 공유할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엔 조용히 잘 있겠습니다.

구글링을 하면 블로그 운영 팁에 관한 많은 좋은 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타이틀, 헤딩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 결과 구글에서  검색할 때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 뜨는 자료들이 생겼습니다.  "오픈소스 엔지니어링"이라고 검색하면 제 블로그가 첫 페이지에 뜹니다.구글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을 제가 알수는 없지만 AI 입장에서 사고(?)해 본 결과 타이틀과 헤딩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블로거들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구글 검색을 했을 때 본인의 키워드가 검색 결과 두 페이지 안에 들지 못하면 힘듭니다. 보통 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들의 자료가 항상 먼저 보일 것이고 비슷한 내용이나 운영전략이라면 검색페이지에서 항상 밀려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구글에서 검색하고 내 블로그로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연구 중입니다.

저는 5분 정도 안에 정보를 공유하려고 시도 중이고, 그러다보니 흔히 블로그에서 강조하는 글자 수나 사진 수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5분이란 짧은 시간에 정보를 주려면 일반적인 내용이여야 하고 직관적여야 합니다.  심지어 인사말이나 맺은말도 없습니다. 물론 하다보면 스타일이 또 바뀔 수도 있지만요.

설치를 많이 다루는 이유는 설치가 시작의 반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어떤 오픈소스들의 공식문서는 방대하고 문제해결에 주어진 시간은 부족합니다. 머리로만 오픈소스를 이해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때 저는 무조건 설치부터 합니다. 설치하려고 이것저것 부딪치고 설치하는 과정 중에 생겨나는 궁금증을 해결하다 보면 이미 그 기술들을 조금씩 이해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설치 이후 기능을 하나씩 사용하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이나 발생하는 문제들을 공식문서나 스택오버플로우,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해 해결해 나가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 외 :

1. 블로그 댓글 문제

아시는 분이 댓글을 달았고 본인 디바이스에서는 댓글이 보이는데 저는 보이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가 댓글에 답글을 안 달았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댓글이 안보이네요. 그리고 댓글 관리 안해도 돼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네요 캬캬

2. SNS 홍보의 중요성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SNS 홍보가 블로그 트래픽을 모으는데 제일 효과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블로그 홍보를 SNS를 통해 하는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네요. 홍보 전과 홍보 후 방문자 수 차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평소 20인데 홍보 후 200이 된 날이 있었습니다.

3.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카프카, 엘라스틱서버 클러스터링, 각종 오픈소스 연동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현재 테스트 환경의 리소스가 부족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4. 점점 게을러지고  점점 바빠져서 게시 횟수가 줄고 있습니다. (모순되는 것 같지만 사실)

5. 클라우드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서비스들 활용 방법도 블로그에 연재할까 생각중입니다.

열심해 배워서 남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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