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생존 영어] 올바른 호칭 사용으로 생존하기

쉬어가는 3분 생존 영어 시간입니다. 오늘도 간단하게 영어 표현 및 관련 문화를 배워보겠습니다.

보통 외국에서 온 손님을 처음 만나면 남자는 성 앞에 Mr. 를 붙여 Mr. Lee 이런식으로 부르고 여자면 결혼 여부에 따라 미혼이면 Miss,  기혼이면 Mrs. 를 성  앞에 붙입니다.  하지만 처음 본 사람의 겉모습만으로는 결혼 여부를 판단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50프로 확률이지만 맞추면 당연, 틀리면 난감합니다. 나이가 많아 보여서 Mrs. 라고 했는데 '나 결혼안했는데' 라고 불쾌하게 받아드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만 Miss / Mrs 구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때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바로 Ms. 입니다. '미스'와 '미시즈'를 합해 '미즈'라고 발음합니다. "Welcome to Korea, Ms. Jolie. Right this way." 

중요한 VIP 외국 손님 부부를 만났을 때 핵인싸가 되는 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Mr. and Mrs. Trump를 만난다고 가정했을 때, "Hello, Mr. Trump. Pleasure to meet you, sir."라고 먼저 선빵을 날리고 그 뒤 미소를 띄면서 부인에게 "And you must be Mr. Trump's daughter. Nice to meet you." 라고 결정타를 날려주면 게임 끝입니다. 자주 쓰진 마세요. 역효과납니다.

만약 상대의 이름이나 성(last name) 둘 다 모르면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Hey man? Hey yo? Hey you?

이땐 남자면 Sir, 여자면 Ma'am 이라고 부르면 좋아합니다. madam이란 표현도 있는데 어떤 나라에선 극존칭이지만 또 어떤 나라에선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May I help you, sir? , "I'm sorry, ma'am." 이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짧은 표현만 제대로 알아두어도 절대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하면서 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격식과 예의를 갖춰 험한 세상 잘 헤쳐나가보아요~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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