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생존 영어] 외국인과의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쉬어가는 코너인 3분 생존 영어입니다. 머리 식힐 겸 영어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해외 출장을 가서 외국인들과 바(bar)에 가게 될 경우처럼 외국인과 술을 마실 때  어색함을 없애고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짧은 표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 말 없이 어색하게 술만 마시는 걸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건배, 원샷,  마시자, 부어라, 먹고 죽자 ' 이러면서 노는 건 만국공통인데요. 술자리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영어를 배워 봅시다.  '건배' 이런 표현은 영어로 "Cheers!" 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원샷! 원샷!'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One Shot"은 콩글리쉬입니다. 한국 문화를 접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One shot one kill." 이란 표현은 있지만 완전 다른 의미입니다.  '잔을 다 비워라'를 뜻하는 원샷은 영어로 "Bottoms Up." 이라고 하면 됩니다.  술 잔의 아래가 위로 가게 하란 뜻이죠.

"Hey man, bottoms up!"이라고 외치며 쉬지 않고 한 번에 원샷한 뒤, 잔을 머리 위로 들고 뒤집어서 다 비워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마초 트림을 해주면 바로 인싸 쿨가이가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참고로 저는 술을 안 마십니다. 저는 아싸 보링가이...)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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